윈도우 중요 보안 업데이트했더니네트워크 프린터가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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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중요한 윈도우 월간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보안 관련 수많은 버그를 고치는 60개의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여기엔 특히 프린터 관련 보안 취약점 ‘프린트나이트메어(PrintNightmare)’를 해결하는 마지막 업데이트가 담겨 있다. 프린트나이트메어는 지난 6월 말 발견된 윈도우 보안 취약점이다. 프린터의 스풀러 기능을 통해 해커가 PC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다. 해커가 로컬 권한을 취득하면 PC에 저장된 파일을 삭제하거나 랜섬웨어를 설치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업데이트를 적용한 뒤 네트워크 프린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속출하고 있다.



출처 : 트위터 @gentilkiwi, @BruteBee

증상은 다양하다. 오류 코드 ‘0x8007011b’로 인해 인쇄가 안 되거나 액세스가 거부된다. 아예 PC가 네트워크 프린터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제보도 있다. 브랜드나 드라이버 버전과는 무관하다. USB로 유선 연결한 경우에나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인쇄할 수 있다.

네트워크 프린터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시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할 때까지 업데이트 설치를 미룰 것을 권장한다. 만약 이미 업데이트했다면 제어판에서 최신 업데이트를 제거하고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 [설치된 업데이트 보기]에서 업데이트를 제거할 수 있다.

윈도우 버전에 따라 다음 업데이트를 제거하면 된다.

KB5005568 (윈도우 서버 2019)
KB5005613 (윈도우 서버 2012 R2)
KB5005627 (윈도우 서버 2012 R2)
KB5005623 (윈도우 서버 2012)
KB5005607 (윈도우 서버 2012)
KB5005606 (윈도우 서버 2008)
KB5005618 (윈도우 서버 2008)
KB5005565 (윈도우 10 2004, 20H2 및 21H1)
KB5005566 (윈도우 10 1909)
KB5005615 (윈도우 7, 윈도우 서버 2008 R2)

단, 이 방법은 보안 수준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 때문에 해킹으로부터 취약해져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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