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사진 앱 업데이트···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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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윈도우 사진 앱에서는 여러 이미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출처 : windowslatest)

윈도우 기본 사진 앱이 몰라보게 달라진다.

사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여러 이미지를 보기 더욱 편해진다. 사진을 한 번에 최대 4장까지 띄워 비교할 수 있다. 하단 툴바에서 같은 폴더에 저장된 다른 이미지도 미리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이미지를 선택해 한꺼번에 즐겨찾기에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다.

메인 화면에서는 PC에 저장된 이미지를 주제나 날짜에 맞춰 정리해 볼 수 있다. (출처 : windowslatest)

메인 화면에서는 컬렉션, 앨범, 사람, 폴더에 따라 사진을 분류해 볼 수 있다. 또한 비디오 에디터 탭에서 동영상 클립을 만들 수도 있다. 파일을 ‘최근 열어본 이미지’, ‘새로 추가된 동영상’ 같은 주제로 분류해 보여주기도 한다. 기존 버전이 사진을 열어보는 ‘뷰어’ 기능에 집중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갤러리처럼 사진을 관리하는 역할이 더해졌다.

이미지 뷰어에는 기능을 담당하는 상단 툴바, 다른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는 하단 툴바가 같이 표시된다. (출처 : XDA)

뷰어 화면은 윈도우10 기본 사진 앱과 비슷하다. 상단 툴바에는 이미지와 관련된 기능들이 제공된다. 사진 확대·축소, 회전, 필터, 그리기, 삭제, 즐겨찾기, 상세 정보 확인 버튼이 있다. 이 기능들은 대부분 윈도우10 기본 사진 앱에서도 지원한다. 대신 툴바 위치와 아이콘 배열이 깔끔하게 정리돼 원하는 기능을 찾기 한결 쉬워졌다.

팝업 메뉴 맨 아래에는 MS스토어에서 사진 편집 확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추가됐다. 아직 어떤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도비 같은 서드파티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보정·필터 기능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사진 앱의 CPU와 램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출처 : Reddit @cocks2012)

단점도 있다. CPU와 램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회원이 공유한 스크린샷을 보면 사진 앱이 다른 앱보다 훨씬 많은 사용량을 보이고 있다. 전력 사용량도 ‘매우 높음’으로 표시될 정도다.

한 번에 여러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바뀐 구조가 원인일 수 있다. 이전에는 이미지를 한 장씩 보여줬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다른 이미지의 미리보기까지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 파일이 많을수록 CPU와 램 사용량은 더더욱 늘어난다. 따라서 저사양 PC 사용자들은 사진 앱이 더 쾌적하게 최적화될 때까지 업데이트를 미뤄야 할 수도 있다.

새로운 사진 앱은 현재 윈도우11 참가자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이외 사용자에게는 10월 5일 윈도우11이 정식 출시될 때 함께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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