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원하는 피드 먼저 본다? ‘즐겨찾기’ 실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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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의미 없이 피드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매일 강아지 사진을 올리는 친구, 매번 판매하는 제품을 올리는 지인… 쌓이고 쌓인 게시물을 계속 스크롤 하다 보면 뭘 보려고 인스타그램에 들어왔는지도 까먹게 된다.

팔로우하는 이가 많다면 원하는 이의 게시물을 찾기 힘들다. 특정인의 소식을 알고 싶다면, 피드를 계~속 내리는 것보다 팔로우 리스트에 아이디를 찾아 들어가는 게 가장 빠르다. 쌓인 피드는 정말 심심할 때아니면 잘 보지도 않게 되더라.

사용자의 이런 마음을 알았을까?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앱 개발자 알렉산드로 팔루지는 트위터(@alex193a)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즐겨찾기(Favorites)’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인스타그램을 우선순위로 분류해 그들의 게시물이 피드의 최상단에 위치하도록 해준다.

9to5Mac에 따르면, 즐겨찾기 기능은 페이스북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된다. 최대 30개 개정을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되지 않은 사람의 게시물을 자연히 피드 하단으로 밀리게 된다. 즐겨찾기와 관련된 알림은 상대방에게 전달되진 않는다.

즐겨찾기 리스트 내에서도 노출 위치를 선정할 수 있을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직 인스타그램이 해당 기능과 관련해 공식적인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게시물 뿐만 아니라 스토리, 릴스 등도 다른 방식으로 편집될 확률이 높다.

해당 기능은 외부 테스트가 아닌 내부 프로토타입으로, 공개 출시와 더불어 테스트 일정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인스타그램이 피드 상단에 게시글을 노출시키는 방식은 사용자의 선호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CEO인 Adam mosseri는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 노출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노출 순위와 관련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게시물을 좋아했는지, 또 사용자와 게시자의 상호작용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Gizmodo는 “선호도로 피드 위치가 선정되긴 하지만, 사용자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다. 즐겨찾기로 설정을 해둔다면 훨씬 피드 보기가 편리할 것”이라고 평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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