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상표권 미갱신, 진짜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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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하반기 라인업을 책임졌던 간판 모델이었다. 노트 모델은 스마트폰에 S펜을 탑재해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던 제품이다.

하지만 올해 매년 출시해오던 노트 모델 소식이 없자, 단종설이 돌았다. 갤럭시S21의 S펜 적용이 확정되면서 노트와 S시리즈가 합쳐진다는 설, 이제 폴더블 폰인 Z시리즈가 노트를 대신할 것이라는 설 등이다. 

단종설이 가시화되자 삼성전자는 이를 완강히 부인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선을 그었다. 그리고 올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갤럭시 노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년이 아닌 2년마다 출시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으로 노트 팬들의 마음이 안정되나 했지만, 또다시 단종설이 불거졌다.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 상표권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노트 상표권만 미갱신했기 때문이다. 

IT 유명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iceuniverse)는 지난 11일 갤럭시 시리즈 상표권 페이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페이지에선 갤럭시 S와 Z 그리고 중저가 라인업 M, A 시리즈 상표 갱신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노트는 찾아볼 수 없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노트의 상표권은 지난 2013년 등록돼 오는 2023년 만료된다. 아직 갱신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같은 날짜에 타 시리즈 상표권을 갱신하면서 노트만 제외한 것은 의문이다. 



sammobile

이렇게 또 ‘단종’이 기정사실화되나 싶었는데… 차세대 노트가 개발 중이란 설이 또 돌고 있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공급망으로부터 삼성 갤럭시 노트의 새로운 모델이 준비되고 있다는 징후를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내년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모델 이름은 21을 뛰어넘고 노트22가 될 확률이 높다. IT매체 Sammobile 역시 “2022년 상반기 새로운 노트를 만나볼 가능성이 높다”라고 추정했다. 

아직까진 출시 계획이라는 정보 외에는 상세한 스펙은 유출되지 않았다. 정보가 적은 만큼, 노트의 새로운 모델이 실제로 이전 노트의 후속작일지 아니면 다른 갤럭시 시리즈와 합쳐질지 알 수 없다. 매체는 폴드 모델인 ‘Z 폴드’를 ‘Z 노트’란 이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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