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심장이라는 ‘파워서플라이’, 무엇을 선택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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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PC 이야기할 여러분은 어떤 것을 먼저 떠올리나요? CPU(중앙처리장치) 그래픽카드와 같은 성능적인 부분이거나 튜닝과 같은 눈에 보이는 요소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있습니다. 이런 장치도 결국전기 없으면 쓸모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지난 2018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센트럴홀과 사우스홀 일부에 전기 공급이 끊겼는데, 영향으로 전시되어 있던 모든 제품의 화면이 꺼지거나 작동하지 못했죠. 필자도 당시 자리에 있었는데, 모두가첨단 기기도 전기 없으면 쓸모가 없다 입을 모았을 정도입니다.



▲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PC라도 결국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PC 결국 전기가 있어야 여러 작업을 수행할 있습니다.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가 바로 파워서플라이(Powersupply)입니다. 장치는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부품이 작동하도록 최적의 전압과 전류를 전달하는 외에도 외부의 위협에서 1차적으로 보호하는 일까지 수행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신중히 선택하는 중요합니다.

PC 파워서플라이의 역할은?

파워서플라이, 전원공급장치라고도 부르는 부품은 ‘PC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PC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서죠. 특히 PC 다양한 부품이 모여 있고, 이들은 각기 필요한 전압과 전류를 요구합니다. 예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카드와 같은 고전력 제품은 12V, USB 저장장치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을 쓰는 부품은 5V 3.3V 등을 요구합니다.



▲ 파워서플라이는 PC 내 부품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주 역할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부품이 요구하는 전압과 전류를 정해진 출력 용량에 맞춰 최대한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압 혹은 전류가 불안정하게 출력된다면 기기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요 부품이 손상되어 전반적인 안정성 수명에 영향을 있습니다.

같은 파워서플라이라도효율 따라 다양하게 분류돼

앞서 파워서플라이는 PC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라고 언급했습니다. 때문에 전력을 얼마나 공급하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제품이 얼마나 좋은 효율을 제공하는지 확인할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직접 장비를 구해서 출력 효율이나 전압 변동률을 확인할 없으니 다른 것은 몰라도 효율을 쉽게 확인할 있게 해주자는 의미에서 도입된 것이 80 플러스(PLUS) 인증입니다.



▲ 80 플러스 인증에 필요한 효율 기준. 효율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 클리어리절트 홈페이지)


80 플러스는 파워서플라이의 효율이 80% 이상일 부여됩니다. 여기에서 출력 효율은 특정 구간에서 부하를 걸었을 나오는 효율을 의미합니다. 80 플러스는 20%, 50%, 100% 부하를 인가했을 효율 80% 이상이 나와야 인증 받을 있습니다.

등급도 다양합니다. 효율 80% 이상일 일반(스탠다드) 등급 인증을 받습니다. 이어 구간에 따라 82~85% 효율이 나오면 브론즈(BRONZE), 85~88%라면 실버(SILVER), 87~90% 골드(GOLD), 89~92%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 됩니다. 추가로 90~94% 효율이 나온다면 가장 높은 티타늄(TITANIUM) 인증을 받을 있습니다. 이는 115V 기준으로 국내에서 사용하는 220V 같은 경우에는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 고사양 부품을 사용한다면 가급적 고효율을 제공하는 파워서플라이가 유리합니다.


파워서플라이의 효율은 절대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성능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80% 이상 되어도 PC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는 없으나 효율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합니다. 특히 전력 손실을 억제하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과정에서 많은 부품이 탑재되고, 발열이 증가합니다. 자연스레 발열 해소를 위한 설계도 함께 적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PC 시스템이라면 80 플러스 스탠다드~브론즈 등급의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를 많이 사용한다면 80 플러스 실버 혹은 골드 이상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부하 구간인 50% 영역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데다 기본 출력량이 높은 이유입니다.

파워서플라이도 편의성과 기능을 고려해 선택해야

흔히 파워서플라이는 전력공급을 해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기에 집중한다면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관심이 적은 제품이라도 어떤 기능이 있고, 편의성을 위한 배려가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조금 스스로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있습니다.



▲ 풀모듈러 방식은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조립 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먼저 편의성입니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는 본체에 전력 공급을 위한 케이블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형태입니다. 필요한 전원 케이블은 연결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정리해서 케이스 안에 숨겨야 합니다. 그런데 케이블이 많은 파워서플라이는 잔여 케이블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모듈러(Modular) 방식입니다. 연결에 필요한 케이블을 본체 뒤에 마련된 단자에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방식도 간단하고 케이블 정리가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어 고출력 고효율 파워서플라이 제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모듈러도 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주요 케이블이 본체에 연결되어 있고, 부가 케이블만 별도로 연결하는 일반 모듈러 방식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모든 케이블을 필요에 따라 연결하는 풀모듈러(Full Modular) 방식이죠. 어떤 것이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될지 여부는 직접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파워서플라이의 편의 기능은 대부분 냉각팬 작동 관련한 것이 많습니다. 이 외에 보호기능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편의성 외에 기능적인 요소도 고려해 부분입니다. 주로 수명이나 정숙성 관련한 부분이 대부분인데요. 이를 활용하면 오랜 시간 조용히 있습니다. 특히 냉각팬을 다수 사용하거나 고성능 제품이라면 소음 또한 높을 가능성이 높기에 최대한 조용히 쓰기 위해서는 관련 기능을 갖춘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는 도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이 바로 팬리스(Fanless) 혹은 제로팬(Zero Fan)입니다. 기능은 파워서플라이에 장착된 스위치를 조작해 진행하는 것과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를 자동으로 인식해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냉각팬 작동을 멈춰 소음을 줄이는 형태로 나눠볼 있습니다.

예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는 팬리스 모드가 제공되는데 본체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작동 여부를 선택할 있습니다. 제품의 팬리스 모드는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 50 이하인 경우에 작동을 멈춰 정숙성을 높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쿨러마스터 골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도 스위치를 통해 정숙성 확보가 가능합니다. 기능이 활성화되면 온도에 따라 냉각팬 최대 회전 속도의 40%까지만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기능 자동 조절 기능이 있다면 내부 온도를 인지해 스스로 냉각팬 회전수를 줄이는 형태입니다. 높은 부하가 인가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정숙성을 제공하는데요. 정숙성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고자 한다면 냉각팬이 장착되지 않은 팬리스형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격이 매우 높기에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기능에 대한 부분도 살펴봐야 합니다. 대부분 파워서플라이는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여러 과전압, 과전류를 보호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부분 외에 추가적으로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지, 특별한 요소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닉스는 일부 제품에 SURGE 4K ESD 15K라는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4,000V 과전압과 정전기처럼 순식간에 발생하는 고전압에서 PC 부품을 보호해 줍니다. 과도하게 전압이 유입되면 회로를 차단해 부품으로 과전압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파워서플라이도 크게 강조하지 않지만,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이지 않기에 관심은 적은,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해

파워서플라이.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주요 부품처럼 성능이나 실사용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다 보니까 관심도에서 조금 멀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양질의 제품보다는 조금 저렴하고 적당히 돌아가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당히 돌아가는 파워서플라이가 안정성과 편의성 모든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파워서플라이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PC 전기를 이용해 결과물을 내놓는 기기이기에 이를 다룰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부품은 어느 정도의 전력을 소모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확장을 예정인지 등을 파악한 적절한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매하면 장시간 사용하는 장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PC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노력 중인 파워서플라이.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사용 중인 PC 속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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