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대표 틱톡, 5분짜리 비디오 테스트 중?

- Advertisement -

숏폼 콘텐츠의 대표 틱톡(Tik Tok)이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분량을 5분으로 늘릴지도 모르겠다. *소셜미디어 컨설턴트 맷 나바라(Matt Navarra)가 공개한 스크린샷을 보면, 틱톡은 해당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소셜미디어 컨설턴트는 SNS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 전 이를 찾아내는 일을 한다. 맷 나바라는 틱톡이 3분짜리 비디오 기능을 업로드하기 전 이를 유출한 사람이다

틱톡은 “장치에서 최대 5분 동안 비디오를 업로드하십시오. 기능을 사용해보기 전 App이나 tiktok.com에서 최신 버전 Tik Tok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라는 내용을 일부 테스터를 위해 공지한 것으로 보인다.

틱톡은 출범 당시 주로 15초 이하 동영상을 위주로 서비스하다 그 뒤 영상 길이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15초에서 60초로, 지난 7월에는 최대 3분까지 늘렸다. 테스트 중인 기능까지 정식 도입한다면 무려 5분, 더 이상 ‘짧은 동영상’이 아닌 셈이다.

5분보다 더 긴 영상도 허용한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IT 매체 iMore는 “몇몇 사용자는 5분 제한을 테스트 중이지만, 일부는 10분 길이의 동영상을 올리는 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WSJ

iMore는 “틱톡은 짧은 동영상 SNS에서 단연 최고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상 길이가 계속 길어진다는 것은 틱톡이 인기를 끌었던 짧은 클립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이 제한을 풀어버린다면, 과연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틱톡이 테스트하고 있는 것은 긴 동영상만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24시간 후 사라지는 게시글도 도입 준비 중이다.

인스타그램처럼 텍스트와 스티커를 추가하고 소리를 삽입할 수 있는 것. 스토리엔 게시글 혹은 영상을 올릴 수 있다. 타 게시물처럼 공개적으로 댓글을 다는 것도 가능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스토리를 봤는지도 알 수 있다.

Engadget

틱톡의 이런 테스트를 사용자가 반가워할진 모를 일이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것은 좋지만 인스타그램, 스냅챗 그리고 유튜브까지. 서로 비슷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서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서다. 매체는 “서로 닮아가는 SNS 플랫폼 중 누가 이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 Advertisement -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