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하면서 인터넷 서핑하기…아이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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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PIP모드는 편리하다.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은 바로 인터넷에 검색해볼 수도 있고, 어학 공부를 하다 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보던 영상을 끄고 다른 창을 켜지 않아도 된다.

*Picture In Picture, PIP는 메인화면 안에 부가적으로 작은 창을 띄워놓는 모드를 말한다. 영상을 팝업으로 띄워두는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껏 PIP 모드를 쓸 수 없었던 아이폰은 지난해 iOS14 업데이트 이후 기능을 도입했다.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영상을 소형 플레이어로 축소해 이동시키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이용 가능한 앱은 넷플릭스, 애플 TV 등으로 몇 가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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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 모드를 즐겨 사용하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반가울만한 소식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가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PIP 모드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들려오고 있다. 유튜브를 보면서도 자유롭게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겠다.

9to5Google, Engadget 등 “외신은 유튜브가 아이폰에도 PIP 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6월 몇몇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 PIP 모드 사용을 허용했지만, 이번 주부터 모든 프리미엄 가입자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영상을 보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유튜브 유료 요금제다)

국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사용자의 경우, 계정에 로그인한 후 실험실 페이지에 접속한다. 페이지를 보면 최근 실험하고 있는 기능들이 뜨는데 2번째에 ‘iOS의 PIP 모드’가 있다. 하단에 ‘직접 해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PIP 모드가 활성화된다.

신청한 뒤, 유튜브 앱에서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설정-일반에서 PIP 모드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브랜드 계정일 경우 계정도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넷플릭스의 PIP 모드와 마찬가지로 전체 화면에서 홈 화면으로 빠져나오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창을 두드리면 확대가 가능하고, 상단 혹은 하단으로 영상을 이동해가면서 볼 수 있다.

실험실 페이지에 기재돼 있듯, 해당 모드는 10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PIP 모드가 프리미엄 구독자만을 위한 기능이 아닐 수도 있다는 기사도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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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Google은 “프리미엄을 구독하지 않는 미국 iOS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PIP 모드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순차적으로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이후 일반 이용자도 다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유튜브의 계획이란 거다.

PIP 모드 실험도 미국에서 먼저 진행했듯, 국내에서도 모든 애플 기기 사용자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이 기능이 추가될지 알 수 없다. 안드로이드는 지난 2018년부터 PIP 모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iOS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회원만 이용 가능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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