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 92%까지 재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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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현존하는 미래 기술이다. 환경에도 이롭다고 알려졌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적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배터리 재활용’이다. 물론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를 분해하는 작업은 쉽지 않으며 폐배터리를 매립하면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배터리를 재활용하면 오히려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테슬라가 배터리 재활용 실천 계획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치면 배터리 셀 재료의 약 92%를 회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재활용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이득이 된다. 대규모 배터리 재활용은 배터리 개발에 필요한 원자재를 구매하는 비용보다 훨씬 낮아 장기적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수명을 다한 배터리 팩에서 재료를 회수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재활용 업체와 협력해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활용 업체와의 협업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자체적인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네바다주 소재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해당 시설을 기반으로 재활용 혁신 사이클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상당량의 배터리 재료를 재활용을 통해 얻어냈다. 2020년에만 니켈 1300톤, 구리 400톤, 코발트 80톤을 재활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와 J.B. 스트라우벨

테슬라의 목표는 배터리 재료 회수율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며 환경 영향을 덜 받는 안전한 재활용 프로세스 개발이다.

한편, 테슬라 공동창업자인 J. B. 스트라우벨은 2019년 회사를 그만두고 배터리 재활용 업체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를 창업했다.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는 해당 분야 선두주자다. 지난해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파나소닉의 배터리 셀을 재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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