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모두 호환되는 블루투스키보드 앱코 TOS25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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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대신 태블릿으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블루투스키보드가 여러 종류 출시됐다. 이번에 소개할 앱코 TOS250도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데,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아 PC, 노트북, 스마트폰 어디에도 연결할 수 있는 호환성까지 갖췄다.

TOS250의 구성은 키보드 본체와 설명서,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실리콘 패드로 이루어져 있다. 실리콘 패드는 거치대 부분에 덧대 내부 깊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TOS250은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가성비 키보드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당초 블랙 색상만 출시됐으나 이번에 신규 컬러 ‘화이트’ 버전으로 돌아왔다. 78키 배열이나 하드웨어 사양, 기능은 기존 블랙 색상과 동일하며 하우징만 화이트 색상으로 바뀌었다.

키 방식은 가위식 팬터그래프로, 키캡 높이가 낮고 타건 소리가 비교적 조용하다는 게 특징이다. 키캡 중앙이 움푹 파인 라운드 디자인이 적용돼 오타율을 줄였다.

높이는 제일 얇은 부분이 6mm에 불과하다. 위쪽은 태블릿 거치 기능을 내장하느라 약간 높아졌지만, 그럼에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닐 휴대성은 충분히 갖췄다. (면적은 A4 용지보다 약간 좁은 294x169mm다) 무게는 825g으로 다소 묵직한 편이다.

TOS250은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macOS 모두 호환된다. 윈도우나 커맨드, 옵션처럼 특정 OS에서만 사용되는 기능들이 해당 키에 같이 각인돼있어, 여러 운영체제를 사용하더라도 키 기능이 헷갈리지 않는다.

※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에서는 스페이스바 우측의 한/영 키로, iOS에서는 캡스락(CapsLock)으로 한영 전환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버전은 5.1이며, 최대 3대 기기 멀티페어링을 지원한다. 연결한 기기는 F10부터 F12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Fn + F10~F12 키를 눌러 연결 기기를 전환할 수 있다. (Connect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현재 활성화된 칸에 다른 기기의 연결 정보를 덮어쓸 수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거치하는 홈이 있다. 폭 240mm, 두께 11mm인 기기까지 거치할 수 있다. 큰 태블릿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홈이 깊이 파여있는데, 만약 기기 화면이 키보드에 가린다면 동봉된 실리콘 패드를 바닥면에 붙여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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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모두 호환되는 블루투스키보드 앱코 TOS250 리뷰

팬터그래프 키보드답게 기계식 키보드보다는 조용한 편이며, 에디터가 사용해 본 다른 팬터그래프 키보드보다도 좀 더 조용하다. 고무 돔의 탄력이 센 편이라 키감이 묵직하고 타이핑할 때 손끝에 힘이 꽤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키캡 아래에는 LED가 내장돼있으며, Fn + Enter 조합키를 눌러 색상을 7가지로 바꿀 수 있다. 또한 Fn + Shift 조합키로 밝기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키보드 배터리가 30% 미만으로 떨어지면 백라이트가 꺼진다)

1000mAh 용량의 리튬 배터리가 내장돼 완전 충전 시 최대 667시간 사용할 수 있다. 후면에 위치한 C 타입 단자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데,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고작 1시간 반에 불과하다.

앱코 TOS250은 그 구조상 태블릿으로 문서 작업을 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하지만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동시에 여러 대의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므로, 태블릿과 함께 노트북이나 PC, 맥을 사용한다면 효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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