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맥북프로는 ‘M1X’…차세대 ‘M2’는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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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프로 모델 2종이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 개최된 애플 연례 개발자 회의인 ‘WWDC 2021’에서 발표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무산됐다. 맥북 프로 출시가 연기되는 원인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지목됐다. 길어진 기다림만큼이나 기대감도 커졌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 통신은 여름이면 새 맥북 프로가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Digitimes)는 3분기 말인 9월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다. 늦여름이나 초가을 사이 출시가 유력하다. 올해 안에는 만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맥북 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로 나뉜다. 디스플레이와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다. 미니LED(MiniLED) 기술이 적용되며 아이패드 프로를 닮은 평면 디자인을 적용해 전체적인 외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맥북 프로에 탑재된 터치바도 사라진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맥북 프로는 HDMI 포트, USB-C 포트,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며 애플의 맥세이프 기술도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두 개 모델에 자체 설계한 M1X 프로세서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고성능 코어 8개와 에너지 효율 코어 2개를 특징으로 한다. 16개 또는 32개 그래픽 코어와 최대 64GB 메모리로 구성된다고 알려졌다.

(출처:iSpazio)

그렇다면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 M2는 언제 나올까? 애플 애널리스트이자 iOS 개발자인 트위터리안 Dylan(@dylandkt)은 M2가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맥북 에어에 탑재된다고 주장했다.

Dylan은 새로운 맥북 에어가 컬러풀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최근 아이맥에 블루, 그린, 실버, 핑크, 옐로, 오렌지, 퍼플까지 7가지 파스텔 색상을 입힌 제품을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맥에 적용한 방식을 맥북 에어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소비자는 색 변화 하나에도 민감하다. M2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파스텔 색상으로 뽐내면 잘 쓰던 기기도 새것으로 바꾸고 싶은 충동이 들지도 모른다.

그동안 Dylan의 예측은 정확한 편이었다. 제품이 출시되기 5달 전인 지난해 11월에 아이패드 프로에 M1 칩이 탑재된다는 예측을 했고 적중했다. 아이맥에 M1X가 아닌 M1이 적용된다는 예상도 정확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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