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앱코 WKM9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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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는 기계식 키보드보다 멤브레인 키보드를 더 선호한다. 대체로 멤브레인 키보드가 소음이 적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멤브레인 키보드 앱코 WKM900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앱코 WKM900은 슬림형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와 저소음 마우스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USB 방식의 리시버는 마우스에 내장돼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에 쓸 건전지도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해야 할 소모품이 없다.

키보드의 크기는 438x143x18mm로 일반적인 104키 슬림 키보드와 비슷하다. 무게는 665g으로 안정감 있는 타이핑이 가능하다. 키 배열은 다른 제품과 꽤 다른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04키가 아닌 107+12키라는 독특한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104키 레이아웃에 기능키 3개와 멀티미디어 핫 키 12개가 추가됐다. Fn 조합까지 포함하면 기능키만 무려 26개에 달한다.

스위치는 사무용 키보드에 주로 사용되는 멤브레인 방식이며 슬림 키캡이 장착돼있다. 슬림 키캡을 사용한 키보드는 낮은 높이 때문에 오타율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앱코 WKM900은 키캡 중심부를 둥글게 판 라운드 디자인을 채택해 오타율을 낮췄다.

@ABKO

상단 멀티미디어 키를 통해 음악 재생·일시정지, 곡넘김,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다. F 숫자키 오른쪽에는 검색 키가, 숫자 키패드에는 계산기 버튼이 추가됐으며, 그 위로 인터넷과 즐겨찾기, 이메일 키가 있다. F 숫자키에도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Fn 키와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용 테프론 테이프가 부착돼있으며 다리를 펼쳐 각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키보드는 AAA 타입 건전지 2개로 작동하는데, 바닥면의 덮개를 열고 극성에 맞게 건전지를 넣으면 되며 전원 스위치는 따로 없다.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되며, 아무 키나 누르면 해제된다)

마우스는 좌우 대칭형 설계로 왼손잡이도 사용할 수 있다. 좌우 버튼과 휠, DPI 조절 버튼으로 구성돼있다. DPI는 800, 1200, 1600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하단에는 저전력 무선 마우스에 주로 사용되는 Pixart 3065 센서가 내장돼있으며 배터리 슬롯 안쪽에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배터리는 AA 규격 건전지 1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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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WKM900 키보드 타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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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WKM900 마우스 클릭 영상

앱코 WKM900 키보드와 마우스는 모두 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조용한 타건과 클릭이 가능하다.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조용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아주 좋다. 타건 및 클릭 영상을 촬영하는데 소리가 카메라 마이크로 들어오는 잡음과 비슷한 정도라 편집이 어려웠을 정도.

사무실 책상은 선이 하나라도 적을수록 깔끔해 보인다. 그런 면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무선으로, 그것도 리시버 단 한 개로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충분히 사무용으로 채택할 만하다.

시중에는 이런 조건을 갖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가 다양하게 출시돼있다. 그중 앱코 WKM900은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저소음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오타율을 줄이는 설계와 다양한 기능키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가격이 2만 원에 그쳤다는 건 충분히 가성비 사무용 키보드 마우스 세트라고 평가할 만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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