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탑재’ 닌텐도 스위치 빠르면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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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intendo)

조만간 달라진 모습의 닌텐도 스위치를 만날지도 모르겠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닌텐도는 9월이나 10월에 새로운 버전의 스위치를 출시하게 될 전망이다. 생산은 이르면 7월 중 진행되며 생산량은 연말쯤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2021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E3 행사가 열리기 전에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 공개가 예상된다.

새로운 기기 발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어서인지 닌텐도 주가도 최근 연일 상승하고 있다.

닌텐도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 게임기와의 경쟁을 염두에 둬야 한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시리즈 X는 성능 면에서 전작보다 크게 강화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닌텐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7인치 OLED를 탑재해 경쟁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반겼던 게이머들도 4K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4K를 지원한다고 한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는 반도체와 기타 부품 품귀로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공급 정상화되는 시기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출처:Bloomberg)

반면, 닌텐도는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주문된 물량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닌텐도 생산 라인은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으며 스위치에 들어가는 부품도 경쟁사 콘솔에 사용되는 부품보다 확보가 더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를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국가에서 닌텐도 스위치 구입이 쉽지 않았다. 이달 초 컨퍼런스콜에서 순타로 후루카와 닌텐도 사장은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부품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바 있다. 외신에서도 닌텐도의 재량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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