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똑똑해진 적과 동료, 소니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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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nytimes)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달라진 게임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의 자회사 소니AI(Sony AI)가 플레이스테이션과 협업을 시작해 게이머들의 게임 환경에 변화를 예고했다. 해당 내용은 소니의 기업 전략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됐다.

게임과 인공지능의 만남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가 곧 만나게 될 변화는 한층 영리해진 게임 속 적과 동료다. 게임을 해보면 아둔한 적이나 도움은 커녕 방해만 되는 동료의 행동은 게임의 흥미를 크게 떨어뜨린다.

소니는 스마트한 강화 학습을 활용해 게임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실제 사람이 이해 가능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가끔은 예측 불가능한 행동까지도 선보이게 될 것이다. 게임의 긴장감을 높이는 영리한 적과 몰입도를 향상시켜줄 능숙한 동료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겠다.

비디오 게임 환경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게임 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일단 소니가 한발 앞서나가려는 모습이다. 기술만 제대로 구축된다면 경쟁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보다 더 역동적인 게임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예측된다.

게임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소니AI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해 2019년 설립된 소니의 자회사다. 소니AI는 회사를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곳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정확한 연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연구 개발하는 4가지 대표 프로젝트로 이미지센싱, 미식, 인공지능 윤리 그리고 게임 정도가 공개된 것이 전부였다. 미식의 경우 레시피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앱과 요리사 보조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는데 게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게임 분야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 셈이다.

한편,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된 다른 내용도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는 2014년 대비 거의 10배 가까운 성장을 보여줘 소니 전략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소니도 소비자 대상 서비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꼽았으며 수익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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