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디오 게임’으로 사업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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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비디오 게임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orbes, Variety 등 매체는 넷플릭스가 애플 아케이드 스타일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비디오 게임 관련 사업에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매체는 내부의 소식통에 따르면, 임원들은 총괄 경영자 채용을 위해 게임 업계 유명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이전부터 게임에 대한 언급을 자주 했다. 넷플릭스 CEO는 경쟁업체를 묻는 질문에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처럼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닌 ‘에픽 게임즈’를 골라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을 돌려 표현한 바 있다.

Forbes

매체들이 관련 질문을 하자 넷플릭스 측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만 보였을 뿐, 관련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말하진 않았다. 외신은 아직 게임 사업부 구성이 끝나지 않은 만큼, 정확한 사업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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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체 Geimgadeu, gamepur 등은 애플 아케이드와 비슷한 형태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 아케이드는 월 4.99달러, 월 약 5600원대의 요금으로 100가지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넷플릭스 역시 이런 류의 서비스를 선보일 확률이 높다.

넷플릭스가 ‘양방향’, ‘상호작용’ 게임을 강조한 만큼 메타버스류의 서비스를 준비할 가능성도 높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뜻하는 메타, 현실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3차원 세계서 세컨드 라이프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Forbes

업계 관계자는 “포트나이트를 제작한 에픽게임즈는 이를 기반으로 멀티버스를 구현하고 있다”라면서 넷플릭스가 사업의 확장성, 향후 영향력을 위해서 메타버스에 걸맞은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넷플릭스가 게임 관련 사업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콘텐츠도 출시해왔고,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작품의 결말이 달라지는 양방향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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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스토리 등 이미 가진 데이터가 많다. 게임 스토리가 구축돼 있는 상태라 게임을 만들어내기에 좋은 상황”이라면서 추후 게임 스트리밍계에서도 선두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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