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후원’ 기능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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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채팅 앱 클럽하우스(Clubhouse)가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한다

클럽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수익화 기능 ‘송금’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해 마련됐다.

아직은 베타서비스 중으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측은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수집하고 세부사항을 수정한 뒤에 기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클럽하우스가 소개한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후원을 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기능이 활성화된 작성자의 프로필을 누른 뒤, ‘Send (이름)’를 누른다.

2. 보낼 금액을 입력한다. 후원 기능을 처음 사용 시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등록하라는 알림이 뜬다. 카드를 등록할 경우 후원할 수 있다.

3. 결제 금액의 100%가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다. 클럽하우스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단, 송금하는 사람은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이 수수료는 결제 처리 파트너에게 전달된다.

베타서비스는 5일부터 시작했다. 크리에이터는 받은 후원금을 현금화할 수도 있고, 유료 음성 대화방도 개설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플랫폼 구축 당시부터 창작자를 우선시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크리에이터가 돈을 벌고, 플랫폼에서 번창할 수 있게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첫 번째 수익화 시도에서 자체적인 수익률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확실히 주목할만하다. 하지만 추후 클럽하우스가 자생적인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걸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외신들은 클럽하우스 인기에 다른 SNS 역시 오디오 관련 앱을 출시 중이라면서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별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더 버지는 “사용자가 클럽하우스에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기 위해선 크리에이터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빨리 출시해야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 현재 클럽하우스는 iOS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용 앱 개발은 진행 중이라고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1월 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곧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추가 채용하면서 개발 작업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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