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패드 프로에서 기대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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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봄 이벤트가 3월 23일 열린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애플 전문 팁스터 존 프로서는 트위터에 이벤트 날짜를 암시하는 숫자 ‘23’을 게재했고, DuanRui 역시 “원플러스의 신제품 런칭 이벤트 일정과 같은 날 애플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대 이벤트 날짜를 보면, 코로나로 인해 건너뛰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다 3월에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에는 3월 21일, 2018년엔 3월 27일, 2019년엔 3월 25일이다.

이날 애플은 에어팟, 에어 태그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거라 점쳐지고 있다. 이 중 1년 만에 나오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서 기대되는 점 3가지를 꼽아봤다.

디스플레이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12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사율’이란 1초 동안 화면에서 보이는 정지 이미지 수를 말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럽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디스플레이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애플 관련 유명 유출가 밍치궈는 “새로 공개될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가 탑재된다”라고 예상했다.

미니 LED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를 개선한 버전이다. LCD에 들어간 LED 백라이트보다 더 작은 크기의 미니 LED를 탑재하는 기술로 명암도와 밝기를 좀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 화면보다 더 선명하고 뚜렷한 디스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을 테다.

M1 프로세서

2020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에는 A12X Bionic 칩셋을 채택했다. 2018년 탑재됐던 A12X 프로세서에서 업그레이드 한 칩셋이었는데 사실상 이름만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GPU 코어를 활성화했다는 것 이외에는 성능 개선이 별로 없었기 때문.

CNET은 칩 보강을 위해 A14Z, A14X 프로세서도 좋지만 맥북 에어에 탑재된 M1을 택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M1은 애플이 맥용으로 설계한 최초의 칩이다. M1 칩을 맥북 에어에 탑재, 2020 인텔 칩을 탑재한 제품과 비교한 결과 동영상 처리 속도는 3.9배, 이미지 처리 속도는 7.1배 빨라졌다.

매체는 노트북만큼 비싼 프로의 가격대를 보면 이 정도 칩이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봤다. 블룸버그의 테크 전문 기자 Mark Gurman은 “아이패드 프로의 프로세서는 최신 맥의 M1 칩, 혹은 이와 동등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펜슬

트위터에는 애플 펜슬 3세대로 추정되는 사진이 하나 업로드됐다. 트위터리안 Mr. White는 ‘New Apple Pencil’이라는 게시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새로운 펜슬은 직전 모델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아졌고, 더 광택이 있어 보인다.

Screen Rant는 “2세대 애플 펜슬은 나사를 풀어 펜촉을 교체할 수 있었지만, 3세대는 팁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비교한 사진을 보면 방식이 확실히 달라졌다. 팁을 쉽게 교체하게 되면서 새로운 펜촉이 추가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기존의 흰 색상 외의 검은색 등 새로운 색상의 펜슬이 공개된다는 설도 나왔다.

이 외에 2021년형 아이패드는 최초로 5G 연결이 가능한 첫 아이패드가 된다는 설, 베젤이 얇아지고 제품의 사이즈도 약간 줄어든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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