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개인 맞춤형 광고, 이제 기본 설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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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개인 맞춤 광고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틱톡의 변화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틱톡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광고를 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전달했다.

일반적인 광고가 아닌 플랫폼을 통해 소비되는 콘텐츠를 참고해 제공되는 광고를 말한다.

틱톡에서 수집한 데이터가 기준이 되며 광고주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이용자를 타깃으로 광고를 내보내게 된다.

새로운 광고 설정은 자동으로 변경되며 4월 1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개인 맞춤 광고가 기본 설정으로 제공된다.

그나마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일반 광고만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설정에서 맞춤형 광고 여부를 변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금도 사용자가 원한다면 개인화된 광고 설정은 켜놓을 수 있다.

지난달 소비자 단체 BEUC는 사용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콘텐츠와 광고를 노출했다며 틱톡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 제소했다. 단체는 아이들의 비율이 높은 서비스임을 감안할 때 더 우려되고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틱톡은 이미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감독하는 EU의 감독기관인 유럽 데이터보호위원회(European Data Protection Board, EDPB)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틱톡의 정책은 이런 와중에 나온 변화이기에 더욱더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tiktok)

틱톡 대변인은 “틱톡은 사용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동시에 기업과 사용자 간 의미 있는 연결이 가능한 개인화 경험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관행을 계속 투명하게 가져갈 것이고 사용자가 개인 정보 보호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틱톡 홈페이지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메뉴에서도 “사용자는 개인 맞춤 광고 설정을 관리하고, 프로필에서 공유할 내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요즘 개인 맞춤 광고 표시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차단하는 방법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구글과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 기준으로 소개한다.

구글은 공식 앱을 켜고 설정에 들어가서 ‘광고 개인 최적화’ 설정을 끄면 된다.

네이버 앱은 쿠키를 기반으로 맞춤 광고가 제공된다. 설정 안에 있는 ‘인터넷 사용 기록’에서 쿠키를 제거하면 최적화된 광고 노출을 줄일 수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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