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한국서도 스타링크 인터넷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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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내년엔 우리나라에서 사용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링크는 위성 인터넷 구축 프로젝트로,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려 전 세계 광대역 인터넷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연말까지 지구 대부분, 내년까지는 전 지구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미국 북부, 캐나다, 영국을 중심으로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머스크의 말대로라면 2021년 중후반에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2022년엔 알래스카를 포함한 전 지구에서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pace

스타링크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만큼 인터넷 연결이 잘되지 않는 오지, 교외 지역 등 소외된 지역 사회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질까? 지금도 충분히 인터넷이 빠른데 말이다.

스타링크는 위성을 지상에서 가까운 저궤도(300~1000km)에 띄운다. 고도가 낮은 만큼 지연 시간이 짧고 통신 신호 전달이 유리하다. 목표 속도는 초당 1Gbps.

korea bizwire

우리나라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에서 빠른 편에 속한다. 게다가 국내 인터넷 서비스는 기가 인터넷을 넘어 10기가 인터넷까지 이미 나온 상태다. 보급률 또한 95%를 넘는다.

심지어 스타링크의 월 구독료는 꽤 비싸다. 미국 기준 스타링크 서비스 월 요금은 99달러, 한 달에 약 11만 원 정도다. Wi-Fi 라우터를 구매하는 하드웨어 패키지는 499달러(약 56만 원)에 달한다. 이런 점에서 국내 스타링크 이용률이 높을지는 의문이다.

SlashGear

한편, 서비스 국가의 확대로 스페이스X의 매출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BC는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로 연간 300~5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4~56조 7300억 원가량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축 비용(100억 달러, 약 11조 3440억 원) 대비 수익률이 상당하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달리는 차에서도, 바다 위의 선박,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서도 인터넷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PC Mag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관련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이번 라이선스 신청은 미국 전역을 이동하는 차량 및 전 세계를 이동하는 선박, 항공기를 위한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라고 기재돼 있다.

라이선스가 부여된다면 미국 내 모든 종류의 수송수단에서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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