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인덕션? 화웨이 P50 렌더링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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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릭스(@OnLeaks)에서 화웨이 P50 렌더링 동영상을 공개했다. 온릭스는 자체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디자인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해 왔으며, 다년간 수많은 제품의 디자인을 정확히 맞혀 신뢰도가 높은 채널이다.

이미 화웨이 P50 시리즈의 디자인이 온라인에 유출된 적은 있지만 360도로 살펴볼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온릭스에서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화웨이에서 곧 공개할 P50의 상세한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일단 전면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일반 모델은 6.3인치 평면 디스플레이, 프로 모델은 6.6인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화면 주변부인 베젤은 극도로 얇아 보인다. 측면 프레임은 금속 재질이고 뒷면은 유리로 마감했다.

상하단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렌더링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화면 아래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제품 크기는 일반 모델이 156.7 x 74 x 8.3mm(카메라 범프 포함 10.6mm), 프로 모델이 159 x 73 x 8.6mm(카메라 범프 포함 10.3mm)이다.

단연 눈길을 끄는 부분은 카메라다. 카메라 렌즈가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커다랗고 동그란 렌즈 2개가 자리 잡은 카메라 범프를 보면 지금껏 인덕션 카메라라고 놀림 받은 스마트폰이 머쓱해질 것 같다. 세부 정보를 제공한 내부자에 따르면 화웨이 P50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1인치 카메라 센서가 탑재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 퀄컴 칩셋을 사용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은 8%대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화웨이는 자체 칩셋과 운영 체제, 앱스토어 개발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P50에는 화웨이에서 독자 개발한 Kirin 칩셋과 자체 운영 체제 하모니 OS(글로벌 버전은 EMUI 11.1), 전용 앱스토어 ‘AppGallery’가 탑재되며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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