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크롬의 기능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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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애플 사파리, 모질라 파이어폭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네이버 웨일… 여러 웹브라우저가 있지만 점유율 1위는 단연 크롬(66.47%)이다. (2월 기준, 시장조사기관 Statcounter)

2위는 사파리로 10.27%, 1위와의 격차가 꽤 크다. 그 뒤를 파이어폭스(8.17%), 엣지(8.01%), 오페라(2.68%), IE(1.89%)가 잇고 있는데 모두를 합쳐도 크롬의 점유율을 넘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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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대단한데, 점유율이 꾸준히 더 늘고 있다는 건 더 대단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점유율이 4% 정도 상승했다.

구글은 크롬의 독주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물론 많은 메모리를 차지한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꾸준히 사용자가 느는 만큼 만족도가 꽤 높은 브라우저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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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크롬의 기능을 몇 가지 알아보려 한다. 구글이 매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어서, 크롬에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서, 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어서 등 여러 이유로 잊히고 몰랐던 기능들을 소개한다.

탭의 그룹화

서치를 하다 보면 탭이 순식간에 5개, 10개를 넘어갈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이 탭은 뭐 때문에 켰는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그 탭은 어디 있는지 모를 때가 많다. 다시 검색을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관련성 있는 탭을 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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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탭에 커서를 올려놓은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보자. ‘새 그룹에 탭 추가’를 누르면, 그룹이 만들어진다. 그룹의 색상과 이름을 정할 수 있으며, 관련 있는 탭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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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을 마구잡이로 열어두는 것보다 자료를 그룹으로 분류해서 두면 원하는 정보를 찾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더라. 그룹을 이동하고 싶으면 그룹명을 클릭 드래그에서 옮기면 그룹 전체가 이동된다.

단, 브라우저 왼편에 탭을 두는 ‘고정’ 기능은 그룹을 지정할 수 없다. 고정 시 그룹에서 분리되면서 탭이 고정된다. 그룹을 닫으면 다시 닫힌 탭을 열더라도 그룹으로 복구되는 게 아니라 탭이 개별적으로 열린다.

TIP : 열려있는 모든 탭, 하나의 폴더로 묶어서 북마크 저장하는 단축키 Ctrl+Shift+D

게스트 모드

다른 사람이 내 PC를 사용한다면 어떨까. 이 땐 PC를 빌려 쓰는 사람이 크롬을 쓴다면? 나의 크롬 사용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북마크, 자주 가는 사이트에 자동 로그인을 할 수 있는 건 물론 내 방문·검색 기록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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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C 기록을 공유하기 싫을 땐, 게스트 모드를 쓰면 된다. 게스트 모드에서는 다른 프로필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 비밀번호 등 방문 기록부터 북마크, 확장 프로그램도 노출되지 않는다. 또 게스트 모드에서 사용한 검색, 방문 기록, 쿠키 및 사이트 데이터는 저장이 되지 않는다.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크롬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단, 다운로드한 항목이나 북마크는 저장된다. 시크릿 모드와 유사하지만 내 PC를 빌려주거나 남의 PC를 빌려쓸 때 더 적합한 것이 게스트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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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내 프로필을 누른 뒤 하단의 ‘게스트’를 클릭하면 된다.

TIP : 다른 사용자로 로그인, 게스트로 탐색 Ctrl + Shift + m / 시크릿 모드로 새 창 열기 Ctrl + Shift + n

검색 엔진 변경

크롬 주소창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의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에디터도 구글 검색을 자주 이용하는 터라 그대로 두긴 하는데, 가끔 국내 검색 엔진 결과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 때 굳이 ‘설정’에 들어가서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주소창에서 링크를 선택,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검색 엔진 바꾸기’가 뜬다. 그럼 클릭하면 바로 설정-주소창-검색엔진 관리청이 열린다. 관리청에서 네이버나 다음 등 사용할 검색 엔진으로 변경하면 된다.

TIP : 주소창에 커서를 두는 단축키는 Alt + D 혹은 F6

그림, 사진, 영상 빨리 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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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파일, 동영상, 용량이 큰 사진, 텍스트 등을 빨리 열고 싶을 때, 파일을 새 탭으로 끌어다 놓으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재생과 재생 컨트롤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미디어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격적인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쓸 순 없지만, 자료를 빨리 봐야 할 때나 프로그램 미설치 시 이용할 수 있는 꿀 기능이다.

TIP : 전체 화면 모드 사용/사용 중지 F11

주소창=계산기

계산할 일이 생겼을 때, 굳이 계산기를 켜지 않아도 된다. 주소창에 수식을 입력하면 값이 나온다. 구글 계산기로 계산한 값이 검색 결과로 뜨는 것. 일반 계산기와 똑같이 값을 낼 수 있고 곱하기는 영어 x를 써도 적용이 된다. 나누기는 /로, 제곱은 ^로 입력하면 된다.

TIP : 현재 페이지 북마크 추가 Ctrl + D

PC로 보던 페이지, 다른 페이지로 보려면

PC에서 검색을 하다 나중에 퇴근길에 봐야지~싶은 콘텐츠, 블로그를 발견했을 때, 구매하고픈 제품을 발견했을 때. 지금껏 에디터는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을 이용해왔다. 나만 사용할 수 있는 대화창이라 정보가 섞이지도 않아 꽤 자주 사용했다.

문제는 링크를 보냈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는다는 거다. 파격 세일이라 퇴근길에 꼭 결제를 해야지 했던 제품도 이미 품절이 된 지 오래다.

크롬은 귀찮게 카카오톡을 켜서 대화창을 열고 링크를 복사해서 보낼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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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창의 링크 끝부분을 보면 회색의 노트북, 폰 아이콘이 보인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구글 계정에 로그인 된 내 장치, 링크를 공유할 수 있는 장치의 리스트가 보인다. 여기서 원하는 기기를 선택하면 페이지가 공유 된다.

페이지를 공유해봤더니 아이폰은 크롬 앱을 켜면 ‘탭을 수신했습니다’라는 팝업창이 뜬다. 이걸 누르면, 해당 링크를 그대로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홈 화면에서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TIP : 현재 창 닫기 Alt + F4, 닫은 탭 다시 열기 Ctrl + Shift + T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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