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부터 ‘어벤져스’까지…명작마다 등장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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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이닝’ / OWLKITTY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든 킹덤’ / OWLKITTY

러브 액츄얼리, 기생충, 어벤져스, 라이온킹, 반지의 제왕…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화에 등장한 고양이가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액션 연기도 멋지게 해내는 등 연기력도 출중하다.

OWLKITTY

요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핫한 이 고양이의 이름은 Lizzy. 유튜브 채널명은 *OwlKitty다. 유명한 영화·뮤직비디오에 Lizzy를 출연시킨 이는 Thibault Charroppin, Olivia Boone 부부다.

*눈이 부엉이처럼 동그란 모양이라 채널명을 OwlKitty로 지었다.

두 사람은 영화, 드라마의 중요한 장면에 교묘하게 고양이를 합성시키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트콤 오피스, 프렌즈 오프닝에 고양이를 합성해 실제 등장인물처럼 보이게 하고, 영화 ET에 ET 대신 고양이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아이언맨을 아이언캣으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고양이를 합성한 영상은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5만 명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7만명이 넘는다. Charroppin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재미 삼아 만든 영상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 고양이가 진짜 등장한 듯 편집이 깔끔한 건 두 사람이 전문가라서다. Charroppin은 넷플릭스, HBO, Nickelodeon 등에서 애니메이터, 영화 제작자로 일한 경력이 있는 편집자다. 부인인 Boone 역시 작가이자 콘텐츠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편집을 하는 걸까. 두 사람이 공개한 비하인드 씬을 보면, 촬영은 그린 스크린 앞에서 한다. 크로마키 기술을 이용하는 것. 크로마키는 초록, 파란색 스크린에서 촬영을 한 뒤 그 색상을 제거하고 합성하는 작업을 말한다.

Charroppin은 원활한 촬영을 위해서 레이저 포인터, 간식 등으로 Lizzy를 달랜다고 설명했다. 힘겹게 촬영을 끝내면 영화 장면에 촬영된 컷을 합성한다. 물론 수고한 고양이에게도 특식을 주는 걸 잊지 않는다고.

OwlKitty의 인기에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다. 폭스뉴스는 “포틀랜더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라면서 Lizzy를 소개했고, 영화 매체 Screenrant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장르의 영화”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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