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비서 깨우는데 이제는 ‘말’도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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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부르는 데는 키워드가 필요하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인데, 스마트폰이든 AI 스피커든 ‘오케이 구글(Okay Goolge)’ 혹은 ‘헤이 구글(Hey Google)’이라고 불러야 한다. 꼭 구글 어시스턴트만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AI 비서 서비스 활성화 방법은 비슷하다. 특정 키워드를 음성 인식해야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다.

구글은 지금까지 ‘말’로 AI 비서를 깨울 뿐만 아니라 사람이 기기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활성화하는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 구글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의 전체적인 사용자환경(UI)와 다크 모드 적용을 사전 유출했던 한 유튜브가 이번에는 구글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에서 실행한 ‘블루 스틸(Blue Steel)’이라는 기능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네스트 허브 맥스 ‘Dogfood’ 설정 창에서 블루 스틸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루 스틸이 활성화되면, 오케이 구글이나 헤이 구글을 부르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만으로 구글 어시스턴트가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들고 사람이 AI 스피커에 가까이 가면 왼쪽 상단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음성 인식을 위해 활성화된다. AI 스피커에 가까이 가야지 구글 어시스턴트가 가동되는 것이다. 이후 명령은 직접 음성으로 내려야 한다. 영상에서도 날씨와 음악을 들려주는 것, 유튜브 실행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것 모두 직접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고 있다.

다만 기존 음성으로 직접 키워드를 말해야 하는 대신 사람이 직접 가까이 접근하면서 AI 비서가 작동하는 차이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작동 방식에 대해서는 카메라로 사람을 인식하는지 초음파로 인식하는지 아직 불명확하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초음파 인식 센서도 함께 내장하고 있다. 물론 원하지 않을 때는 비활성화 버튼으로 블루 스틸 기능을 끌 수도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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