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스피커 ‘홈팟’…2세대는 아직, 미니는 곧?

- Advertisement -

10월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폰 12가 공개될 예정인만큼, 이번 행사에 전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됐음은 말할 것도 없을 터. 특히 애플이 초대장에 새긴 ‘Hi, Speed’라는 문구로 인해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아이폰 12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애플TV와 애플의 첫 헤드폰인 에어팟 스튜디오, 스마트 스피커 홈팟 등의 하드웨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이 최근 애플스토어에서 타사의 스피커와 헤드폰 등의 판매를 중단하면서 홈팟과 에어팟 스튜디오의 등장이 유력시 되어 왔다.

그리고 최근 애플 관련 정보를 게재하는 러브투드림(@l0vetodream)은 애플이 2세대 홈팟 없이 미니만 공개할 예정이라는 트위터를 게재했다.

2018년 2월 출시된 AI기반의 스마트 스피커 홈팟은 스피커 본연의 기능인 ‘음질’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음질은 기대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AI기능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 AUX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고 애플뮤직만 들을 수 있어 폐쇄성 문제도 지적됐다. 출시 당시 가격은 349달러로, 1년 후에는 299달러로 인하했지만 이마저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애플 홈팟

2018년 4분기 애플의 스마트스피커 시장점유율은 4%대에 그쳤다. 아마존과 구글이 각각 35%, 30%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미미하다. 음질 좋은 비싼 스마트 스피커보다 저렴하고 기능이 더 많은 모델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애플은 홈팟의 부진을 면하기 위해 꾸준히 홈팟의 유용성을 높여왔다. 기존 제품에 복수 사용자 음성감지 기능과 멀티룸 오디오, 핸드오프 지원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는 음성인식 정확도도 꽤 훌륭해졌다는 평이다. 또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타사 음악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맥루머

기존 홈팟에 내장된 트위터 스피커가 7개였던 것과 달리 홈팟 미니는 2개만 적용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음질은 기존보다 떨어질 수 있지만, 가격 부분에서의 접근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구글은 최근 신형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오디오’를 선보였다. 전작보다 높은 음질을 주무기로 내세웠지만 가격은 99달러다. 예상대로 애플의 홈팟 미니가 다음주 공개된다면 네스트 오디오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다솜

tech-plus@naver.com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 Advertisement -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