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The Child)가 돌아온다 ‘베이비 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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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건 강하다. 생존 능력이 뛰어나다. 그 생존 능력은 성장과도 직결된다. 자신 뿐만 아니라 둘러싼 환경 모두를 성장시키기도 한다. 여기 이 아이도 그렇다. 베이비 요다라 불리는 ‘The Child’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디즈니+.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비디오 시장을 지배하려고 하자, 강력한 ‘포스’와 함께 등장한 OTT 서비스다. 디즈니+는 디즈니의 강력한 오리지널 콘텐츠에 힘입어 급성장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실제로 그렇지만, 디즈니+의 시장 진출과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또 다른 요소가 바로 베이비 요다다.

베이비 요다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TV 실사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의 한 캐릭터다. 스타워즈에 빼놓을 수 없는 요다와 같은 종족이다. 베이비 요다라고 불리는 건 앙증맞은 작은 신체와 커다란 눈망울이 어떻게 봐도 요다의 아기 버전이기 때문일 것이다. 베이비 요다의 나이는 50세다.

주인공 더 만달로리안과 함께 다니며 그 귀여움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캐릭터는 디즈니+ 서비스 개시와 함께 미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9년 12월 시즌 1(8부작)의 시작과 함께 ‘베이비 요다 밈’을 만들 정도였다. 수많은 인형 캐릭터로 스타워즈의 R2D2 등 로봇 캐릭터를 이어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 강력한 귀여움이 다시 돌아온다. 바로 10월 말 방송되는 더 만달로리안 시즌 2(8부작) 속에서 베이비 요다가 역습한다. 이미 예고편을 보고 베이비 요다에 흥분한 시청자가 ‘베이비 요다 밈’ 시즌 2를 형성하고 있다. 시즌 2에 맞춰 베이비 요다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사업도 전개되고 있다.

우선 레고다. 레고는 더 만달로리안 속 베이비 요다를 주인공으로 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1073개 레고 부품으로 만들 수 있는 베이비 요다는 약 20cm 크기다. 베이비 요다 레고를 완성하면 머리와 입, 귀 부분을 수동으로 움직일 수 있다.

조금 앞서 출시된 인공지능(AI) 스피커 케이스도 있다. 3세대 아마존 에코닷용 케이스다. 미끄럼 방지 패드로 안정적으로 고정하는데 주 역할인데, 기능보다는 베이비 요다의 큰 귀가 더 매력적이다. 베이비 요다는 아니지만 더 만달로리안 주인공의 갑옷 색상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존재한다.

궁극의 베이비 요다는 해즈브로에서 선보인 베이비 요다 인형이다. 이 베이비 요다 인형은 TV 속 베이비 요다와 쏙 빼닮았다. 머리를 만지면 25가지 소리와 동작을 조합해 보여준다. 눕히면 낮잠 자는 것처럼 보인다. 가격은 60달러로 현재 아마존에서 사전 예약 중이다. 출시는 12월 15일이다.

이 베이비 요다 돌풍은 식어가던 있던 스타워즈 캐릭터 사업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와 베이비 요다의 각종 캐릭터 상품이 기대된다. 귀여움이 당신과 함께 하길…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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