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도 암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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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암드(AMD)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소비자건 개미이건, 요즘 부쩍 핫한 기업으로 등극한 건 틀림없다.

암드가 유명해진 건, 리사 수 CEO 덕분이다. 그녀의 빛나는 업적인 라이젠 시리즈는 이제 인텔 CPU의 성능을 누르고 인텔의 아성과 점유율을 꾸준히 냠냠 갉아먹는 중이다.

이 같은 암드의 약진은 PC 시장 전체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인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몰론이고, 미니PC까지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인디고고에 등장한 ‘미니스포럼 PC(Minisforum PC)’도 그 중 하나다.

AMD 라이젠 5 3550H를 탑재한 ‘미니스포럼 PC’ [사진=인디고고]

일반적으로 시장에서는 미니PC에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않는다. 용도도 비즈니스용, 교육용 등 그렇게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으니, 사양도 ‘뻔할 뻔’자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니PC에는 주로 인텔 셀레론이 많이 채택돼 왔다.

그런데, 같은 미니PC인 미니스포럼(모델명 : DMAF5)에는 암드의 라이젠5 3550H(4코어 8스레드)가 탑재됐다. 이정도 성능이면, 어지간한 어도비 앱은 물론 배그 같은 게임도 무리 없이 돌아가는 수준이다.

전력소모는 15W(전원 연결 시 65W)에 불과하며 당연히 라이젠에 붙박이로 따라붙는 암드 라데온 베가 8 내장그래픽도 적용된다. 최대 트리플 모니터에서 4K 60Hz를 지원한다. 게다가, 일부 부품은 자가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미니스포럼 PC의 RAM(왼쪽)과 NVMe SSD 업그레이드 모습 [사진=인디고고]

예를 들어, SSD는 기본 2.5인치 SATA가 탑재된 채 제공되지만, 돈만 많으면 NVMe 규격으로도 더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단다. 슬롯은 각각 하나씩이다. RAM의 경우, 두 개 슬롯을 통해 듀얼 채널로 구성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이 제품에는 인텔 와이파이6 기술까지 기본 탑재됐다. 암드에서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 인텔 기술과 호환이 어렵다는 점인데, 노트북이 아니라 미니PC라 그런가 여기서는 와이파이6 사용이 가능한 듯하다. 기왕이면 인텔의 썬더볼트3 기술도 함께 지원됐으면 좋겠는데, 언급은 없다.

괜찮다. 느리지만 유선보단 무선이 더 편하니 와이파이로 퉁쳐도 되니까. 유선인터넷이 아쉽다면 RJ45LAN 단자를 활용하면 된다. 무려, 두 개씩이나 지원된다. 여하튼, 메인보드 구조는 아래와 같다.

미니스포럼 PC 내부 모습 [사진=인디고고]

노트북보다 미니PC가 더 편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선택지를 더 넓혀볼 수 있는 물건이다. 무엇보다, 미니PC는 노트북과 달리 모니터나 TV 뒤에 VESA 마운트로 고정시킬 수도 있다. 데스크톱처럼 활용하고 싶다면 매력적이다.

미니 PC는 원래 이렇게 쓰는 물건이다. [사진=인디고고]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광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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