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오토바이도 테슬라가 만들면 이런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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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환하게 웃었다. 스페이스X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은 하늘로 솟아올랐고 발사는 성공적이었다. 오른 건 우주선뿐만이 아니다. 테슬라의 주가도 매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거칠 것이 없는 테슬라의 행보에 사람들은 감탄한다. 놀라움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누군가는 테슬라를 보고 미래에 대한 영감을 받는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디자이너들이 테슬라로부터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해 공개했다. 물론 실제 만들어진 건 없다. 디자인일 뿐이지만 그래도 눈은 즐거울 테니 하나씩 살펴보자.

(source:Charlie Nghiem)

자동차 디자이너 찰리 응히엠(Charlie Nghiem)은 테슬라의 전기 슈퍼카 로드스터(Roadster)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영화 <백투더퓨처>에 나오는 타임머신차 드로리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이다. 자동차 옆에 뜬금없이 호버보드도 그려 넣을 거로 봐서는 확실하다. 옆면에는 스페이스X 로고가 새겨졌다. 그야말로 테슬라와 스페이스X, 백투더퓨처의 상상력이 한 곳에서 만났다.

자동차는 금방이라도 미래로 날아갈 것 같은 기세다. 바퀴는 있으나 스페이스X 로고를 붙었기에 날아다니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일론 머스크는 백투더퓨처에 영향을 받은 성인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팬으로 알려졌다. 머스크가 화성 여행 대신 미래 여행에 관심 가지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봐야겠다.

테슬라 헬리콥터 컨셉트 디자인 (source:Antonio Paglia)

테슬라가 만든 헬리콥터는 어떨까. 안토니오 파글리아(Antonio Paglia)는 테슬라 헬리콥터를 선보였다. 화염 방사기까지 내놓았던 일론 머스크가 헬리콥터를 못 만들 이유는 없다.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안전과 순찰 업무에 잘 어울릴 것 같다.

테슬라 모델 M 컨셉트 디자인 (source:James Gawley)

제임스 가울리(James Gawley)는 테슬라 모델 M(Model M) 디자인을 소개했다. M은 오토바이(Motorcycle)를 뜻한다. 테슬라답게 전기 오토바이다. 커다란 대시보드가 인상적이다. 3Dmente Digital의 컨셉트 디자인 리맥 2080 하이퍼 사이버(Rimac 2080 Hyper Cyber)도 오토바이다. 사이버트럭만큼이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맥 2080 하이퍼 사이버 (source:3Dmente Digital)

안타깝게도 테슬라가 생산하는 오토바이는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는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오토바이를 만들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브루베이커 박스 (source:Samir Sadikhov)

테슬라가 공개한 미래지향적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은 등장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디자이너가 이를 놓칠 리 없다. 디자이너 사미르 사디호프(Samir Sadikhov)가 만든 브루베이커 박스(Brubaker Box)의 디자인도 직접적으로 사이버트럭의 영향을 받았다. 뚜껑 없는 적재함을 없애 픽업트럭이 아닌 미니밴이지만 사이버트럭의 미학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기본적으로 가족에게 적합하게 만들었다. 이미지에서도 차량 중앙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애니메이션을 재생하고 있으며 넓은 뒷좌석이 눈에 띈다.

사이버6 v2 (source:Charlie Automotive)

컨셉트카 디자인팀 찰리 오토모티브(Charlie Automotive)는 지구에서 품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외형 탓에 사이버트럭을 달 탐사용으로 용도를 변경해 디자인했다. 고르지 못한 달 표면을 이동하기 적합하도록 커다란 바퀴 6개를 장착했다. 그래서인지 이름은 ‘사이버6 v2(Cyber6 v2)’라고 지었다. 차량 외부에는 스페이스X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로고도 붙어있다. 차량 적재함에는 위성 안테나가 설치됐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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