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면적 2배 세계 최대 스마트 공항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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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CMP)

지난 9월 25일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이 오픈했다. 평수로 환산하면 810만 평, 마카오 면적 두 배라는 이 공항은 중국의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다. 지금은 중국연합항공만 비행 중이며 오는 10월 2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픈 전부터 이 공항이 주목받는 이유는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스마트’한 시스템이 잘 구축됐다는 이야기가 돌아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놀랄만한 기술로 가득 차 있는 듯싶다.

(출처:China Daily)

먼저 로봇 주차 구역. 로봇이 차를 주차해주는 것은 물론 찾아준다. 큰 엘리베이터 모양의 기기에 차량을 댄 후 무인 기기에 정보를 등록하면 끝이다. ‘ㄷ’자 모양의 주차 로봇은 차량을 들어 올려 빈 주차 공간에 끼워(?) 버린다.

차량을 찾고 싶을 땐 무인 기기에 QR코드를 갖다 대거나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주차에 걸리는 시간은 1분, 차를 찾는 데는 2분이 소요된다”라고 공항 관계자는 설명한다. 로봇은 총 2대 비치됐다. 아직 정식 개장하지 않은 지금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지만 이후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엔 로봇이 더 필요할 듯하다.



(출처:China Daily)

보안 검사에는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보통 탑승권, 신분증을 검사하는 절차를 거치는데, 다싱 공항은 신분증을 기계에 올린 후 안면인식 기기에 얼굴을 대면 끝. 단 2초 만에 보안 검사가 끝난다. 공항 이용객은 대기 시간과 동선이 짧아 빨리 검사대를 통과할 수 있어 편했다고 말했다.

항공기 탑승 시엔 여권, 탑승권을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생체 인식으로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어 정말 몸만 준비하면 된다. 얼굴인식과 지문 인식으로 탑승할 수 있으며, 수속 시간은 10분도 채 되지 않는다.



(출처:xinhuanet)

그리고 공항 내에는 인천 공항의 ‘에어스타’처럼 안내 로봇이 비치된다. 이 로봇에 관해 정보는 따로 없어 에어스타처럼 움직이면서 길을 안내해 줄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대신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신의 예약 항공 정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단다.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 공항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내년 안면인식으로 신원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수하물 위탁, 출국장 진입, 보안검색, 출국 심사, 탑승 확인 등을 모두 안면인식 만으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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