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스마트 화장실 INUBOX, 단점이 더 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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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마트 화장실 iKuddle (출처:Kickstater)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 인디고고를 포함해 국내 사이트 와디즈, 텀블벅에서 고양이 전용 스마트 화장실은 흔히 볼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다. 모래에서 배설물을 자동으로 솎아내주고 봉투에 분리해주는 Footloose, 앱을 통해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라비봇, 배설물 봉투까지 밀봉해주는 iKuddle 등 1년에 최소 10개 이상은 펀딩을 진행한다.



(출처:Pexels)

반면 반려견 전용 스마트 화장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반려견을 키우는 에디터는 신박한 제품이 있으면 구매하고 싶어서 관련 제품을 자주 찾아보는데 정~말 없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반려견 전용 장난감이나 캐리어, 자동 급식기나 급수기 정도가 다다. 강아지 역시 고양이만큼 예민하고, 배변 냄새도 지독한데 말이다(…)



(출처:Kickstater)

그래서 강아지 스마트 화장실을 찾아봤는데, 킥스타터에서 딱 하나 발견했다. 이름은 INUBOX. 거대해 보이는 이 화장실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놓을 수 있어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제조사 뉴튼스박스는 설명한다.

그럴듯하게 들리긴 하지만 위의 짤을 한 번 보자. 열리는데 한 오백 년. 닫힐 때도 마찬가지다. 기다리던 강아지가 딴 곳에 실례하기 딱 좋은 정도다. 소음은 또 어떻고. 요상한 소리에 반려견이 화장실 반대쪽으로 도망갈 확률이 엄청 높아 보인다.

직접 배설물에 손을 데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보통 반려견은 배변패드나 집 안 화장실에서 일을 본다. 패드 자체로 그것!을 감싼다하더라도 물티슈로 손을 무장한다 하더라도 직접 손으로 작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출처:Kickstater)

이런 과정을 INUBOX가 해주니 좋은 건 확실하다. 탑재된 센서는 반려견이 배변판에 오르는 것을 감지한다. 반려견이 배변을 하고 나면 1분 뒤 스스로 청소를 시작한다. 배변판이 닫히면서 하단에 있는 모래통으로 배설물을 떨어트려 응고시킨 뒤 봉투에 담는다. 비닐봉투만 빼서 버리기만 하면 화장실 청소가 끝나는 것!

반려견이 일을 볼 때마다 봉투를 비워야 하는 건 아니다. 처리 가능 용량은 1.4~2.3kg이다. 악취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단다. 기기 내부에서 비닐봉투가 봉해지면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디퓨저 기능이 있어 배설물을 처리하면서 향수를 뿌려주기도 한다. 만약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냄새가 뒤섞인다면 정말 역겨울 수도 있지만…



(출처:Kickstater)

INUBOX는 반려견이 화장실을 익숙해하도록 돕기도 한다. 일을 보고 내려오면 작은 구멍으로 간식을 준다. 집에 주인이 없을 것을 대비해 대리 칭찬을 해줘 배변 학습을 더 쉽게 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출처:Kickstater)

반려견의 최대 무게는 31.8kg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는 하나, 화장실 사이즈(92.7×107.3×28.3cm)를 보면 알 수 있듯 중형견 정도만 이용할 수 있다. 배변판이 열고 닫히는 데 걸리는 시간, 배변판을 닦아내야 한다는 불편함은 해결할 수 없을 듯하다. 게다가 가격도 52만 원 정도로 고가다.

영상만 봐도 단점이 수두룩 보이니, 신박한 강아지 스마트 화장실이다!라는 정도만 알아두는 게 좋겠다. 다른 기능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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