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장식도 프린터로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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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음식을 찍어내는 시대가 다가온다. 재료를 넣고 인쇄를 시작하면 3차원 입체 음식을 만들어낸다. 아직 찍어내지 못하는 음식이 더 많지만 조금씩 만드는 음식들이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트리 데코레이션 3D 프린터 (source:BeeHex)

최근 3D 프린팅 스타트업 비헥스(BeeHex)는 새로운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다. 비헥스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페이스트리 위에 데코레이션 작업을 한다. 페이스트리는 밀가루 반죽에 유지를 넣어 구운 과자나 빵을 말한다. 밋밋한 페이스트리 위에 설탕을 가지고 문자나 이미지를 입혀 꾸미게 된다. 3D 프린터는 총 6가지 색을 사용한다.

디자인 난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D 프린터는 한 시간에 15개에서 21개 케이크를 데코레이션한다. 쿠키는 한 시간에 최소 120개에서 500개까지 데코레이션한다.



(source:BeeHex)

비헥스는 3D 프린터가 페이스트리를 데코레이션하는 인간 작업자보다 66% 정도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3D 프린터 가격은 6만 5천 달러(약 7671만원)다. 매달 1600달러를 내고 대여도 가능하다. 가격대가 다소 높다고 판단되지만 많은 양의 케이크를 만드는 생산시설이라면 고려해볼 만한 가격대다.



(source:BeeHex)

비헥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인이 먹을 음식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전에는 3D 프린터로 피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6분만 기다리면 3D 프린터로 만든 피자 한 판이 만들어졌다.

사실 피자 만드는 3D 프린터는 실용성이 떨어졌다. 인간 작업자보다 작업 속도가 느렸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페이스트리 데코레이션과 같이 정교하고 정밀한 작업에는 3D 프린터가 인간보다 나은 점이 있다.



(source:BeeHex)

안잔 컨트랙터(Anjan Contractor) 비헥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제품은 이미 소매점이나 빵집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고객에게 배송 중인 제품 건도 있다”고 밝혔다.

안잔 컨트랙터는 비헥스가 현재 미육군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군인들이 먹게 될 개인 맞춤형 에너지바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미군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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