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5G폴더블 폰’ 내년 출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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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가 내년 ‘5G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폰아레나 등 미국 IT매체는 소니가 ‘엑스페리아(Xperia) F’라는 이름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F는 폴더블을 의미한다.



The Xperia 1 boasts a 4K OLED with 21:9 aspect ratio (출처: https://www.gsmarena.com)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엑스페리아 F 5G’는 가로와 세로 비율이 21:9로 알려졌다.

화면비의 OLED 디스플레이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세로로 접히는 형태로 차별화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엑스페리아 F 렌더링 이미지 (출처: https://www.91mobiles.com)

앞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 중인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경우 커다란 디스플레이 가운데 힌지를 중심으로 가로로 접히는 형태다.



갤럭시 폴드 (출처: https://3c.ltn.com.tw)

GSM아레나는 소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소니는 바르셀로나에서 매해 개최되는 MWC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여 왔기에 내년 같은 장소에서 엑스페리아F가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엑스페리아 F 렌더링 이미지 (출처: https://www.giga.de)

또 다른 외신에서는 ‘엑스페리아 F’ 폴더블폰이 2020년 플레이 스테이션5(PS5)와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소니의 스마트폰 사업 실적은 좋지 않다. 소니 스마트폰 사업은 지난 회계 연도에 650만대를 출하하고 971억 엔(약 1조 5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소니가 손실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것이란 루머가 돌았다. 한국을 ‘비주력 지역(Non-focus and defocused Regions)’ 중 하나로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상반기 스마트폰 출시도 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2월 MWC에서 발표한 엑스페리아1, 엑스페리아 10·10 플러스, 엑스페리아 L3 등 4종도 국내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소니 모바일 부문은 ‘소니 에릭슨’으로 2009년 국내 진출한 이후 줄곧 국내 시장을 노크해왔다. 2015년에는 엑스페리아 플래그십 제품을 국내 출시하지 않았지만,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 동안 엑스페리아 신제품을 2월 MWC에서 공개한 후 상반기 국내 자급제 모델로 출시해왔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이 주도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부문에 균열을 내지 못했다. 작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60.3%), 애플(16.7%), LG전자(14.3%) 순이다.

일본, 유럽, 대만, 홍콩 등이 ‘주력 지역(focus Regions)’으로 꼽혔고, 인도, 호주, 캐나다, 남미, 중동 등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비주력 지역으로 분류됐다.

업계에서는 소니가 손실로 인해 사실상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 수순이 아니냐고 보고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CEO (출처: fortune.com)

그러나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CEO는 이런 압박에도 앞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요시다 켄이치로 CEO는 “우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생필품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폰이 엔터테인먼트용 하드웨어와 하드웨어 브랜드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데 필수 요소라고 보고 있다. 젊은 세대는 더 이상 TV를 보지 않는다. 그들의 첫 접점은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비록 스파트폰을 통해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브랜드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는 사실은 분명해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지혜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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