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와” 고함 안질러도 된다…알렉사로 ‘홈 안내방송’

- Advertisement -


(출처:Engadget)

아마존이 자사 AI비서 ‘알렉사(Alexa)’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 ‘안내방송(공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집에 있는 모든 알렉사 지원 기기에 일방통보 형식의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아마존 알렉사 개발팀은 유튜브 채널에 해당 기능을 소개하는 내용과 사용 예시를 담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가령 주방에 있는 사용자는 “다른 방의 모두에게 팝콘 준비됐다고 알려줘”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각 방의 알렉사 지원 기기가 안내방송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출처:Alexa Developers)

이외에도 IT매체 엔가젯은 “아이들에게 저녁 준비가 되었음을 알릴 수 있다”거나, “영화 시작한다”는 등의 사용 예시를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가정집 내에 층의 구분이 없는 경우가 많아 활용성이 기대 받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다른 층에 있는 가족 구성원을 부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보도한 IT매체 더 버지의 한 이용자는 “저녁 준비 됐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 필요가 없게 됐다”면서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기능은 이미 작년 4월 연동된 모든 에코 기기에서 지원해왔지만, 이번에는 에코 시리즈 이외에도 알렉사를 지원하는 타사의 기기까지 지원된다는 점이 다르다. 기존에 에코 시리즈 이용자들은 실내에서 에코 스피커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었다.



(출처:TNW)

이번에 지원이 확인된 제품은 소노스(SONOS)의 스피커 등이 있다. 아마존은 알렉사가 탑재돼 있는 제품은 물론이고 자체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제품에도 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세계에 알렉사가 탑재된 기기의 판매량은 올해 초를 기준으로 1억 대를 넘어섰다. 물론 이 중에는 아마존이 직접 만들지 않은 별도의 디바이스도 포함된다.

아마존은 지속적으로 알렉사의 외연을 넓혀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LG전자의 스마트 TV에도 알렉사가 탑재된 바 있으며, 삼성전자도 자사 가전제품에 알렉사를 탑재하고 있다. 알렉사가 탑재된 기기 종류를 따져보면 150여 종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들은 “북미지역에서는 아마존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가전제품에 알렉사를 탑재하는 전략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스마트홈 시장을 장악해나가고 있는 아마존과 알렉사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차주화

tech-plus@naver.com

*네이버 테크 구독하기*

*테크플러스 텔레그램 구독하기*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 Advertisement -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