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가 알고 싶다] (3)음식에 관한 궁금증…여기서 찾아보자

- Advertisement -

미디어(media)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과 관련된 미디어라면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줘야겠죠. 가장 기본적인 음식 레시피를 알려주는 서비스에서부터 영양 성분, 알레르기 정보, 요리 클래스 예약까지 음식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오늘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다양한 ‘미디어’에 관해 살펴볼까 합니다.



(Source:pixabay)

맛있는 음식은 그 자체로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재료를 그대로 섭취할 것이 아니라면 재료를 가지고 조리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죠. 사 먹는 게 아니라면 직접 만들어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레시피만 있다면 재료가 준비해 바로 조리를 시작하면 되죠.

대부분 스마트폰이 있으니 앱만 설치하면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리 전문 앱 ‘만개의 레시피’는 타이틀에 적힌 것보다 더 많은 4만 개 요리의 레시피를 다룬다고 설명합니다. 사용자는 레시피가 알고 싶은 요리를 검색해서 찾으면 됩니다. 종류별, 상황별, 재료별, 조리 방법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놔 분류를 따라가며 요리를 선택해도 됩니다. 재료 준비나 손질에 미숙한 사람들을 위해 요리에 사용할 육수 만드는 법이나 재료 손질법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리잡지에서 만든 ’이밥차’ 앱도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요리하는 것만큼 쉽지 않은 일이 바로 메뉴 선택입니다. 이밥차는 △우리 곡물 요리 △야식&술안주 △아이 반찬 △손님상 등 세부적인 상황에 적합한 요리들을 모아서 한 번에 보여줍니다. 특히, 사용자가 요리 도중에도 레시피를 계속 확인한다는 점을 고려한 기능들이 눈에 띕니다. ‘요리모드’로 설정하면 화면이 꺼지지 않게 해 조리 중에도 스마트폰 속 레시피를 참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요리를 돌려야 한다면 정확한 조리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Source:유튜브 캡처)

앱은 불편하고 더 직관적인 매체를 원한다면 영상을 참고하면 됩니다. 당장 유튜브에만 가봐도 요리법을 알려주는 수많은 채널이 존재합니다. 기존 레시피는 지겹고 색다른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그런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같은 요리라도 서로 다른 레시피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겠죠.

흔히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음식인터넷(Internet of Food)’이란 말은 굉장히 낯설 겁니다. 널리 사용하는 용어도 아닌 데다 전자기기와 달리 음식과 인터넷 그리고 데이터의 만남은 뭔가 어색하죠.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물을 서로 연결하듯, 온라인을 활용해 음식을 투명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개념을 음식인터넷이라고 보면 됩니다. 소비자가 식품 정보에 보다 더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음식인터넷이라는 범주에 들어갈 만한 많은 서비스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식품이나 식당 정보를 알려주는 앱을 살펴보겠습니다.

식품 주의 성분 확인 앱 ‘엄선’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총 1만 5천 개 식품 정보를 제공합니다. 식품첨가물과 주의 성분까지 알려줘 음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음식 성분등급을 매겨 안전한 음식인지 아니면 주의해야 할 음식인지 구별해줍니다. 발암물질이나 10대 주의성분 포함 여부와 식품첨가물 정보를 알려줍니다. 영양등급도 알려줍니다. A, B, C, D, E로 등급을 나눴으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8가지 영양을 기준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알레르기 성분 포함 여부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앱이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음식을 선택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은 전국이나 주변 식당 정보를 알려줍니다. 검색해보면 불량 식당 여부나 인허가, 행정처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체험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주로 취미 관련 앱을 통해서 찾으면 됩니다. 요리만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요리는 취미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미술이나 공예와 함께 다양한 클래스가 개설돼 있습니다. 요리나 음료, 베이킹 중에서 원하는 클래스를 신청하고 참여해 배우면 됩니다. 취미생활 앱으로는 Class101이 있습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소모임’ 앱에서도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 Advertisement -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