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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클래식’, 3월 28일부터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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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클래식’ 로고 (출처: arstechnica.com)

3월 9일(현지 시간), 애플은 애플 뮤직 클래식(Apple Music Classical) 앱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애플 뮤직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포닉(Primephonic)을 기반으로 하는 클래식 음악 앱이다. 애플이 프라임포닉을 인수한 지 1년 반개월 이후 발표됐다. 이달 말 해당 앱이 출시되면, iOS 15.4과 그 이후 버전을 실행하는 모든 아이폰 사용자들이 해당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프라임포닉은 클래식 전문가 추천, 클래식 연주 목록에 대한 자세한 배경 설명을 가지고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식은 작곡가, 작품 이름, 지휘자, 솔리스트, 카탈로그 번호와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명칭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애플은 애플 뮤직 클래식 앱을 통해 프라임포닉의 전용 오디오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원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과 수백 개의 선별된 재생 목록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청취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 뮤직 클래식, 유명한 작곡가들의 초상화 제공과 더불어 선별된 재생 목록과 클래식 음원 관련 정보 설명이 가능하다.

(출처: Apple App Store)

애플 뮤직 클래식에서 사용자는 클래식 음악 신작부터 유명한 걸작에 이르는 500만 개 이상의 곡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식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들의 고해상도 디지털 초상화 시리즈를 포함해 애플 뮤직 클래식만의 독점적인 아트워크를 음원 재생 중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해당 화면에는 가사 대신 클래식 음악 관련 정보들이 제시된다. 작곡가의 약력과 더불어 편집 노트와 주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면서, 사용자가 클래식 음악에 몰입하게 만든다.

오는 3월 말에 출시될 애플 뮤직 클래식 앱은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애플은 곧 안드로이드 버전 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 뮤직 클래식 앱은 유료 구독 앱으로, 기존 애플 뮤직이나 애플 원 구독을 필요로 한다. 만약 애플 뮤직 구독자나 애플 원 구독자에 해당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애플 뮤직 보이스 플랜(Apple Music‌ Voice plan) 구독으로 애플 뮤직을 사용하는 고객은 무료 이용이 불가능하며, 매월 4.99달러(한화 약 6612원)를 지불해야 한다.

현재 애플 뮤직 클래식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리오더를 받고 있으며, 3월 28일에 정식 출시된다.

현재 애플 뮤직 클래식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리오더(Pre-Order)를 진행하면 정식 출시일에 앱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배세린

tech-plus@naver.com​

CP-2023-002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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